2025년 대구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특히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여성, 중장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이 강화되었으며, 온라인 신청 시스템도 간편화되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혜택별 조건과 신청 시기를 정리해 놓았으니 놓치지 마세요.
청년을 위한 2025년 대구 지원사업
2025년 대구시는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구 청년 기본소득제’는 만 19세~34세 사이 청년 중 소득 조건에 해당하는 이들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는 정책으로, 초기 사회진입 단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주거비 지원도 추가되어 전세 및 월세 거주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임대료가 지원됩니다.
‘청년 창업 드림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의 사업자금과 입주공간, 1:1 창업 멘토링, 실전 마케팅 교육까지 패키지로 지원합니다. 특히 IT, 콘텐츠, 뷰티, 푸드테크 등 4차 산업 관련 분야에 우대가산점을 적용해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가진 청년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모든 신청은 대구시 청년포털, 또는 해당 구청 청년정책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 준비가 간소화되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신청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 연간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기 때문에 상반기 중 신청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맞춤형 지원책
2025년 대구시 소상공인 대상 사업 중 가장 주목받는 건 ‘디지털 전환 바우처 지원사업’입니다. 이는 오프라인 중심의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쇼핑몰, 배달앱 연동 시스템, SNS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는 데 최대 500만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선정 시 전문 에이전시와 연계도 가능하여 실질적 효과가 큽니다.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은 기존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운영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1%대 저금리로 3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보증보험료 일부를 대구시가 지원해주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지원, 시설개선 보조, 물류비 절감 사업 등도 병행되며, 세무·노무 컨설팅, 모바일 간편 결제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됩니다.
대구시 소상공인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상담 예약이 가능합니다. 빠른 신청으로 혜택들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여성 및 중장년층을 위한 실질 지원
2025년 대구시는 여성과 중장년층에 대한 사회복귀 및 창업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은 직무 교육과 더불어 인턴 연계, 실무 체험, 자격증 취득 지원까지 포함되어 있어 취업 연계성이 매우 높습니다. 교육 수료 후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채용 기업에게는 인건비 일부가 보조되어 고용률 증가에도 기여합니다.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전환 창업지원사업’도 주목할 만합니다. 40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나 조기 은퇴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개발, 시장 분석, 시제품 제작, 창업 공간 지원 등이 이루어지며, 최대 5천만 원의 창업자금이 무상 또는 저리 융자로 지원됩니다. 전문 컨설턴트와의 밀착 멘토링도 포함되어 창업 실패율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추가적으로, 50세 이상 대상의 공공형 일자리 지원, 시니어 인턴십,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등도 대구일자리센터를 통해 상시 제공되며,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2025년을 맞아 청년, 소상공인,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을 위한 다채롭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혜택은 조건과 신청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관련 홈페이지와 지원센터에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한 후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대구시 공식 포털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사업을 찾아보세요. 혜택은 선착순,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지원방법과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